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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도 멈춰버린/초암 정 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63회 작성일 15-12-30 21:19

본문

 

풍경도 멈춰버린/초암 정    담

 

 

 

풍경도 멈춰버린

 

산사는 적막하고

 

 

물소리 새소리만

 

나그네 반겨주네

 

 

주지승 염불소리는

 

어느 때나 들릴꼬?

 

 

 

 

추천0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담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지만 사찰순례를
자주하며 기행수필을 쓰고있습니다.
어느산사에서 하룻밤 의탁하며 느꼈던 감상이 다시 떠오릅니다.
한적한 산사에서 보내는 밤은 참 묘하더군요.
깊은 시향느끼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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