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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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우렁찬
아이들의
함성은 간데없이
길 잃은 소슬바람
갈볕에
꾸벅이고
해 질 녘
붉은 노을에
그림자 만 외롭다.
2016 09 27
댓글목록
녹현님의 댓글

기다림도 외로움도
길지는 않겠지요.
자리를 비워 두었으니...^^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녹현 시인님~^^
이렇게 뵈니 더 반가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고우신 모습. 고운시향
자주 뵈시길 소망하면서 ~
늘 그모습 그대로 여여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몽진2님의 댓글

단혜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네요.
역시 참신하고 서정적 시상은 여전하십니다.
아름다운 시조에 감탄합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나왔지만 단혜님 역시 자주 나오셔서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이제 그림 전시작품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니
자주나오겠습니다.
건필하세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몽진2 작가님~^^*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
한동안 게으름 피우다 이제사 걸음합니다~
준비하신 작품 전시회 대성하시길 빌면서
시마을에서 자주 뵈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몽진2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