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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16-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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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화토를 치시로 할머니들의 모임터로 살아 생전 다니던 곳인대 거기에서 할머니 아들은 서울대에 갔다고 했다

나는 고졸 아무것도 내새울것 없는 아들 조형증도 걸렸고 일도 못해서 농사 짓고 개키우는게 전부 라서울뻔 했는대 고개를 숙이고 기가 죽어 있는대 몇달후 어머니의 충격적 재보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갔다는 욕나오는 나는 엄마 생각 하고 미안해서 공부 안한게 서울대..서울대..서울에 있는 대학교..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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