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時調] 천서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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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리 막국수
石蒜 김 영 태
천천히 노을 덮힌
이 길을
걸어가며
서리가 희끗 되는
세월을
돌아보니
리어설
한 번도 없이
스쳐지나 왔구나
막으려 생각지도
못하고
말았지만
국거리 때거리에
주름이
깊어가도
수많은
인연과 함께
흘러가는 삶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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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dka님의 댓글

김 서린 창가에서
임 생각
하옵니다.
영원히 사랑 하자
맹세한
언약 잊고
태연히
떠나 가버린
잊지 못할 그대를.
봄맞이하느라 바빠 귀하신 발자취 이제사 보았습니다.
행시를 즐겨쓰시나 봅니다? ㅎㅎ
행시를 쓰면 시조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귀하신 존함을 가지고 인사 드림을 용서하십시요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