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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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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77회 작성일 15-07-11 09:20

본문

도란도란 속삭이는

 수정 같이

 맑디맑은 계곡물.

 울울창창한

 계곡길 따라

 굽이굽이 걸으니,

 내 몸도 내 마음도 숲이 된다.

 

 유구한

 세월을 담고선 하늘이

 통째로 내려와

 내 가슴에  안기니,

 덕지덕지 끼었던

 세속의

 때가 사라졌다.

 

 어느새 내 몸은

 나긋한 초록으로 물든다.

 따사로움과 여유로움이

 마음 속에 충만하니

아아, 숲은

 마음의 고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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