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딱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1-19 07:21

본문

딱새 




아이들 돌아오면 불멍을 좋아하니

전지한 배롱나무 톱으로 잘게 썬다

담장 위 딱새 한 마리

벗처럼 기웃댄다


잔가지 쌓아 두면 사이에 파고들어

한참을 기웃대다 주인을 쳐다보니

접시에 담은 쌀 한 줌

고이 모셔 올린다


미물도 홀로 나니 이웃이 그리운가

눈짓이 가까워도 두려워 하지 않네

기특한 딱새 한 마리

오후가 길어진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딱새 친구가 아직 날아오는군요~
겨울에 배고픈 시절~
천금같은 보시 입니다~
독감 어서 나으시기를 비옵니다  _()_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기가 조금 가벼워져 마당에 전지해 놓은
배롱나무 사체들을 마당 아궁이옆에 잘게
잘라 손자손녀들 오면 불멍을 만들어 줄려고
준비중이랍니다. 요즈음은 땔감도 구하기 힘들어서
년중 전지한 소나무 배롱나무등으로 말려 놓았다가
쓴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아님!

Total 8,600건 16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50
새재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3-13
784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3-11
78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3-11
784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3-10
784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3-10
784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3-07
7844
그 여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1 03-07
7843
개구리 소리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3-06
7842
말세(末世)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05
784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3-03
784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3-03
7839
테스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3-03
7838
국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3-02
7837
버거운 삼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3-01
78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29
7835
블랙박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2-29
7834
봄 생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2-28
7833
봄이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2-26
78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2-25
7831
대보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02-25
783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4
78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23
7828
싸락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2-23
7827
봄비 속으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2-22
7826
파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21
7825
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02-20
7824
조문(弔問)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02-19
782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2-18
78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2-18
7821
고향 설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 02-08
7820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2-06
7819
아명兒名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2-05
7818
8강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2-03
781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2-02
7816
초하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2-01
7815
추가 시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1-30
781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1-28
7813
신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01-27
7812
산다는 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1-26
7811
생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1-25
7810
눈보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24
7809
어떤 얼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 01-22
78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1-21
78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21
7806
신년회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1-21
7805
겨울 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20
열람중
딱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1-19
780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1-19
7802
겨울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1-18
7801
만둣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