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명兒名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아명兒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2-05 09:03

본문

아명兒名 




태반을 목에 걸고 세상에 나왔다고

유아 적 아명이라 태룡이 되었다네

청룡의 꿈을 품고서

세상을 울었다네


청년의 시절에는 쇠북의 구슬이라

고희가 기울도록 그 이름 안고 가네

죽어도 살아갈 이름

애지중지 살라네


해거름 느지막히 호號 하나 내려주니

현양재賢良齋 그 이름이 이 풍신 덮어 줄까

봄비가 어른거리니

미래사未來事가 어둡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는 뱃속에 있을때 부터 태명을 지어주고
태어나서 이름을 얻을때 까지 부르더라고예~
너무나 신기한 인체의 신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라서
생명의 탄생은 늘 신비스럽고 궁금하면서
무섭(?)기도 합니다 ㅎ
용의 해가 돌아왔으니 태룡이가 되셔서
기운펄펄 나시는 날들이 되시길예~
賢良濟~
어질고 어진
미래사 어둡다 마시고 환하다고 느끼시길예~~~
봄비 조근 조근 내리고 있어예
습도없게 뽀쑝하시게 지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는 제가 원하지 않아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름이 세개나 있었지요
마지막으로 얻은 칭호가 현양재였네요
저희 堂號로도 쓰이고 있는 현양재는 나보다 더
윗어른이 지어주셔서 더 값진 것 같습니다

봄비가 계속 내립니다
생강차 한 잔 보내드리면서 창가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Total 8,600건 16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50
새재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3-13
784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3-11
78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3-11
784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3-10
784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3-10
784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3-07
7844
그 여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3-07
7843
개구리 소리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3-06
7842
말세(末世)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05
784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3-03
784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3-03
7839
테스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3-03
7838
국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3-02
7837
버거운 삼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03-01
78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2-29
7835
블랙박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2-29
7834
봄 생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28
7833
봄이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2-26
78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25
7831
대보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02-25
783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4
78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23
7828
싸락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2-23
7827
봄비 속으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2-22
7826
파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21
7825
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2-20
7824
조문(弔問)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2-19
782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18
78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2-18
7821
고향 설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 02-08
7820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2-06
열람중
아명兒名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02-05
7818
8강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2-03
781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02-02
7816
초하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2-01
7815
추가 시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30
781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28
7813
신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1-27
7812
산다는 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1-26
7811
생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1-25
7810
눈보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01-24
7809
어떤 얼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 01-22
78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1-21
78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1-21
7806
신년회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1-21
7805
겨울 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20
7804
딱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1-19
780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1-19
7802
겨울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1-18
7801
만둣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