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리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개구리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7회 작성일 24-03-06 06:49

본문

개구리 소리 




추위에 선 늙은이 얼어서 죽는다는

경칩에 꽃샘추위 봄비도 주책이다

연못에 봄빛이 도니

청명도 멀지 않네


물가에 버들치가 사람을 알아보고

투명한 개구리알 올챙이 고물대니

긴 겨울 깨우는 소리

봄은 어깨 감싸네


밭고랑 쟁기질에 따르는 비닐막이

대지를 덮어주고 씨앗을 품어 안네

기지개 켜는 개구리

봄빛은 투명하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 진짜 얄궂습니다
봄이 분명 왔는데 추워예~
햇살이 환하여 행복하더니 다시 비가 옵니다~
반갑지도 않은데~
개구리는 봄 맞이 제대로 하나 봅니다
올챙이들 추운데 잘 부화되기를예~^^*
맛난 저녁 드시고에
따스한 잠자리 편안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출지 연못을 혹시나 해서 연못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봄은 움츠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았지만 물가에 희멀건 개구리알이
봄을 알려주고 있더군요
계절의 변화란 참 무섭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새벽도 바람이 찹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아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저기 봄이 꿈틀대지만 설익은 딸기향만 납니다
잔물결에 봄은 윤슬로 반짝입니다만 옷깃을 여미는 싸늘한 봄 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리소문님!

Total 8,600건 16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850
새재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3-13
784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3-11
78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3-11
784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3-10
784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3-10
784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3-07
7844
그 여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1 03-07
열람중
개구리 소리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3-06
7842
말세(末世)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05
784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3-03
784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3-03
7839
테스형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3-03
7838
국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3-02
7837
버거운 삼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3-01
783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29
7835
블랙박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2-29
7834
봄 생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2-28
7833
봄이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2-26
78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2-25
7831
대보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02-25
783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4
78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23
7828
싸락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2-23
7827
봄비 속으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2-22
7826
파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2-21
7825
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02-20
7824
조문(弔問)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02-19
782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2-18
78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2-18
7821
고향 설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 02-08
7820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2-06
7819
아명兒名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2-05
7818
8강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2-03
781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2-02
7816
초하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2-01
7815
추가 시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1-30
781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1-28
7813
신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01-27
7812
산다는 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1-26
7811
생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1-25
7810
눈보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24
7809
어떤 얼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 01-22
78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1-21
78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21
7806
신년회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1-21
7805
겨울 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1-20
7804
딱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1-19
780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1-19
7802
겨울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1-18
7801
만둣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