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 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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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 가던 날
계영 이상근
겨울이
지나 길래
봄이 오나 하였더니
홍매화
피기도 전에
가지를 꺾었는가
바람아
불지를 마라
향기라도 남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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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왕중왕중님의 댓글

슬픔 미소을 아시는지***
화려한 탐방
봉오리 메만지며 향기을 묻는 당신
몽진2님의 댓글

같이 국악을 배우던 동료가
갑자기 타계를 했습니다.
이제 재미를 붙여 참으로 열심히
하던 친구였는데~~~~
보고싶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