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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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이상근
어차피 산다는 건
자신이 하기 나름
새가슴 조여 가며
곳간 채울 걱정하네
졸부들 가는 길 보니
수의 하나 차이더라
국화주 한잔하며
취하여 시를 쓰고
달빛이 잠 깨우면
붓을 들어 난을 친다
흙수저 들고 태어나
이만하면 금수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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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며
자조를 하는 것 같던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노력하면 아직도 개천에서
용은 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