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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50회 작성일 16-01-06 04:50

본문

                                                                  

[겨울새]
         鴻光


깃털을
부풀려서
몸집을 키운 모습


웅크린
순간에는
겨울옷 입었나 봐

 

쉴 때만
덧옷 입는 새
간편한 삶 나들이

추천0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우면
새들 모습
부풀린 깃털 공간

공기를
가둔 모습
보온의 행동으로

제 생각
생태학 습성
그려보며 올렸어요

chdka님의 댓글

profile_image chd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사체 쫒다보니 시상이 떠오르고
시상이 떠오르니 시 한편 태어났네.
오늘도 일거양득이니 이것 또한 기쁨일세.

순간 포착 좋습니다ㅎㅎㅎㅎㅎㅎ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는 것
입는 것도
삶이란 창고지만

세상을
즐기는 맘
시상을 노래하고

행복은
모르는 사이
시 그리는 꿀 단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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