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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15회 작성일 15-11-30 18:08

본문

상사화

                                         계영    이상근

 

천일을 기다려서

곱게 핀 상사화

 

나일까 당신일까

그리움이 꽃이 되다

 

어떠랴 기나긴 사연

피었으면 그만이지

 

 

내안에 당신이

너무 크게 자리 잡아

 

무거운 짐이 되어

잠 못 이룬 밤들이여

 

혹여나 당신마저도

그리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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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草菴 정담님의 댓글

profile_image 草菴 정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줄기 엉클어져 부비며 살더라도
꽃 과 잎 못 만나는 애틋한 상사화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비련의 꽃. 꽃 무릇

[상사화]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그리워한다는 의미의 애틋한 꽃
이름 역시 가을과 잘 어울린다.
수선화의 일종인 상사화 꽃은 초가을에 피는 반면 잎은
봄에 먼저 나와 6월에서 7월 사이에 시들어 버린다.
그래서 상사화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이와 비슷한 꽃 무릇(석산) 역시 같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담 선생님께서 몸소 찾으셨으니 영광입니다.
졸작을 평까지 해주셨으나 늦게 찾아 인사드림을
나무라십시요.
우연히 상사화를 보고 쓴 글인데
꽃말에 충실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림 그리고 수필만쓰다(수필방에도 연재중) 시조에 빠진지는
얼마되지않아 어설픕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계영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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