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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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정민기
걸어갈 길이 없어 길 찾아 책을 읽네
책장에 쏟아져 내린 낙엽이 조용하네
다양한 길을 찾아서
이 책 저 책 다 읽네
내 앞에 펼쳐진 길
걷다가 멈춰 서서
오랫동안 기다려도 그리운 이 오지 않네
이왕에 걸어갈 바에
혼자서도 걸으리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혼자 걷고 싶지 않은길
누군가를 기다리는 맘
책은 길을 가리킬 뿐 침묵만
나는 내 말 들어줄 친구가
필요해 그러나 오지 않는다
어차피 오지 않을거라면
기다림은 싫어라
친구가 되어줄께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고흥 외나로도(봉래면)에 오후 늦게 때아닌 소나기 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금방 개었지만요.
문자 반가웠습니다.
최우수상 수상하심 축하합니다.
친구보다도 형 동생으로 지내면 좋을 듯합니다.~ㅎㅎ
제가 이제 29세(만 28)입니다. 말 그대로 이팔청춘이죠.~^^;
형님(?) 항상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鴻光님의 댓글

여행은
책 속에서
수많은 살림 살이
생각은
무한 바다
하늘 땅 자연 선물
눈빛에
잡아둔 보물
행복이란 즐거움.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