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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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노염]
鴻光
더위가
물러가는
처서의 선물에도
머리털
벗겨지게
한낮의 열 빛에는
벼 익는
합창 소리가
풍년이란 열기요.
추천1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한여름 열기에
지친다 해도
들녘의 곡식이 영글어지고
풍요로운 계절이 되려면
아직은 따끈한 햇볕이 필요로 하지요~^^
넉넉해질 들녘의 합창소리를 기다리며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鴻光님의 댓글

더위의
가는 세월
붙잡진 않지마는
가는날
아쉬움은
자연의 하루 되고
하늘에
파란 마당이
마음 쉼터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