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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백일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43회 작성일 15-07-31 15:00

본문

백일홍

나무가지

간지럼을 먹이면

 

꽃가지

흔들면서

웃는다 좋아했던

 

옛 님은

나를 두고 떠나

그리움만 놓고갔네

 

 

백일홍

꽃송이를

가슴에 달아주던

 

지난날은

멀리가고

추억만 남겼지만

 

그 님은

별님이 되고

슬픔만 놓고 갔네

 

 

백일홍(간지럼나무) 꽃 말

 

"떠나간 님에대한 그리움"  그리고 "인연"이라하네요..

이 꽃을 볼때마다 하늘에 있는 옛님이 생각나

옛추억을 많이 그리워 하지만 꽃말같이 그리 된듯하여

더욱 애잔할때가 많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일홍
붉은 꽃잎
바람에 떨구우고

그리움
한자락을
가슴에 남겼으니

계절이
바뀔때 마다
애잔하게 스미네..

청호 시인님~!!
그리운 님을 떠올리며
추억하시는 향기에
어줍잖은 답시 올리고
머물러 잔잔한 향기 담습니다..!!
힘 내시구요.
늘 건안하시길요~!!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혜 시인님 고맙습니다

"떠나간 님에대한 그리움" 이란 꽃말이
어찌면 그렇게 내 마음에 닿아 오는지
이젠 옛날의 그리운 추억으로 아득히
멀어져 가지만 백일홍 꽃이 필때면 생각
이나고 같이 있을 때 좀더 잘 해 주지 못
한것만 떠오르지만. 후회한들 무슨 소용
이 있겠는지요...

좋은 답시까지 주시고 위로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복 더위에 건안하심 기원합니다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친구집 앞마당에
간지럼나무가 있었습니다.
마치 간지럼 타듯 떨며 흔드는 것을보며
어찌나 즐거워 했는지

청호님의 멋진 시조가
아스라이 멀어졌던 추억을 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진2 시인님 년중가장 무더운 더위속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시언한 피서지라도 다녀오셨겠지요?....

좋게 보아주셔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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