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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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鴻光
더위의
절정에도
물오른 봉지에는
터지면
붉은 등불
점박이 만신창이
느낌에
터져버린 몸
고향의 꽃 품 같소.
추천2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주근깨 토닥이며
곱게 벙글어진 참나리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리며
홍광시인님의
시조 향기에 한참 머무름합니다 ~!!
건강한 여름 나시고
8월도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
鴻光님의 댓글

역시나
단혜님의
댓글이 주옥같소!
"죽은 깨 토닥이며 벙그러진 참나리꽃"
고운 글
감기는 마음
감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