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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952회 작성일 15-08-04 08:37

본문

 

 

 

꽃잎을

한 올 빚어

그리움 덧칠하고

 

지나는

솔바람에 살그미 띄우나니

 

그리움

안개비 되어

님 곁으로 내릴까

 

 

휘영청

밝은 달빛

시방을 비추는데

 

감춰둔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나니

 

무심한

별빛 사이로

활짝웃는 그 미소

 

 

  2015  07  30

(휴가 지에서 만난 범부채꽃)

추천1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사랑에 빠진 열여섯
여고생의 심성에서 지은 시조같습니다.
참으로 신선하고 아름답네요.
범부채꽃을 바라보며
이처럼 순수함을 노래하시는 단헤님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속에 빠져서 무늬만
소녀같은 마음이
제가 봐도 때론 철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꽃속에 서면
누군들 마음이 소녀같아 지시겠지요~^^.
계영 작가님 ~!!
늘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 담으시길요 ~^^*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션 뜨락에
오롯하게 꽃피운 범부채꽃을
발견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한참 서성거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초시인님~^^*
더위에 건강도 잘살피시고
기쁨으로 채우는 8월 이루시길요 ~^^*

淸湖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으로 사무친
애절함에 잠들지 못 하는 감정을

단혜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에
한참 머물다 감니다

건강하게요...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호시인님~^^
곱게도 걸음하시어
향기실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더위에 무탈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세하고 애뜻한 심상을
눈에 가득 풀어주셨네요.
그 범부채꽃 보고
다들 사랑에 빠질까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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