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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새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5-07-16 09:23

본문

남새밭
        계영

어쩌다 마주치면
한 아름 안겨주는

오솔길 옆 남새밭에
농사짓는 노부부

오늘도 상추 쑥갓에
정을 얹어 받는다
추천1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정을 한바구니 받으셨으셨군요~^^
부럽습니다~!!
행복한 아침~ 지금의 그모습 그마음으로
늘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혜선생님 일찍 다녀가셨군요.
오늘도 따듯한 격려와 다정한 글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침 새벽에 운동을 가면 운동길 옆
남새밭에 야채를 키우시는 노부부와 친해져
눈만 마주치면 싱싱한 야채를 주십니다.
고마우신분들이십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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