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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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속삭이는
수정 같이
맑디맑은 계곡물.
울울창창한
계곡길 따라
굽이굽이 걸으니,
내 몸도 내 마음도 숲이 된다.
유구한
세월을 담고선 하늘이
통째로 내려와
내 가슴에 안기니,
덕지덕지 끼었던
세속의
때가 사라졌다.
어느새 내 몸은
나긋한 초록으로 물든다.
따사로움과 여유로움이
마음 속에 충만하니
아아, 숲은
마음의 고향인가?
수정 같이
맑디맑은 계곡물.
울울창창한
계곡길 따라
굽이굽이 걸으니,
내 몸도 내 마음도 숲이 된다.
유구한
세월을 담고선 하늘이
통째로 내려와
내 가슴에 안기니,
덕지덕지 끼었던
세속의
때가 사라졌다.
어느새 내 몸은
나긋한 초록으로 물든다.
따사로움과 여유로움이
마음 속에 충만하니
아아, 숲은
마음의 고향인가?
추천1
댓글목록
컴파스님의 댓글

심산유곡
숲향기가 가까운 듯합니다.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시조의 형식이 좀 어긋난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