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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3회 작성일 23-11-02 05:40

본문

11월에는 




소매에 찬바람이 쓸쓸히 여며오면

추억은 한기처럼 싸늘히 드러눕네

떨어진 단풍 한 잎에

새겨진 사랑 하나


그래도 떠난다면 이 몸은 어이하나

아득한 해거름에 삭신도 천근인데

맑은 술 달그림자에

그믐달은 기울고


찬 서리 돋아나니 담 넘어 섣달이고

앞 밭에 푸른 무청 시들어 가엾구나

만추의 십일월이라

회한만 깊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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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한 낮 더위에 땀이 줄줄 났어예
아침은 안개 덮혀 지척이 가리어 있더니예
해가 안개뚫고 나오는데 꽤 오래 걸렸어예~
11월 왠지 겨울 같은기분이 들지예
더욱 걷기 운동 열심하시고예
내내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만드시길예~~~~
점점 짙어가는 詩香에 가슴이 눅눅해 집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때 아닌 여름이 되돌아 온 것처럼 30도 가까운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지속됩니다
단풍이 자욱한 산야에 무더운 바람이라니,,,

저녁엔 본연의 가을이 어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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