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엔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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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2회 작성일 19-07-19 02:01본문
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꿈 노래해
중턱에 편히 앉아
눈으로 집어 내며
숨고루 쉬는 마음
올해도 절반 보낸
보람속 펼쳐진 꿈
새봄속 가슴으로
피었던 새 소망꽃
조금만
참고 견디면
향그러움 맛보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시조로 바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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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내 꿈 노래해요
삶의 중턱에 앉아
숨고루 쉬면서
벌써 올해도
절반 보내었지만
6개월 열심히 달린 보람
물결치는 꿈
새봄속에
가슴으로 피어 났던 꿈
내 눈이 집어내고 있기에
노래 펼쳐지는 꿈
조금만
참고 견디면 눈이
반짝거리겠다 싶어
잠시 숨고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로 1차 퇴고
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꿈노래해
중턱에 편히 앉아
눈으로 집어내며
숨고루 쉰답니다
올해도 절반보낸
보람속 펼쳐진 꿈
새봄속 가슴으로
피었던 꿈이었죠
조금만
참고 견디면
꿈 날개쳐 날겠죠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뭐니 뭐니해도
마음을 편안해지게 하는건
역시 시랑 시조 밖엔 없는것 같사옵니다
님 오늘도 상큼한 시조
사랑스럽게 읽게 해주셔서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맛비가 태풍을 불러서 온다고 하니
은근 슬쩍 겁이 나옵니다 ...
특히나 저희 지방에 많이 피해를 줄지도 모르기에
사랑의 기도로 잠재워야겠사옵니다
시인님께도
조금의 시간이 허락한다면
사랑의 기도를 살짝 부탁 좀 드리고 싶사옵니다
님께서
계시는 그곳은 어떤지 몰라도
언제든 저도 사랑의 기도를 드릴것이옵니다
그럼
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겠습니다.기도도 하고
시조로도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