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보리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9-07 06:07

본문

보리밥 




정겨운 세월에는 바가지 꽁보리밥

상치를 듬성듬성 고추장 짓이기면

육남매 숟가락 싸움

바가지 긁는 소리


간만에 동네 아낙 대 여섯 모시고서

소문 난 맛집이라 반상이 풍요롭네

고급진 보리밥 한 상

젖가락 분주하다


게눈을 감추는 듯 한 그릇 뚝딱이네

포만을 쓸어 주고 만면에 미소 띄니

노추의 소소한 대접

이 보다 더 할 손가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밥 많이 안 먹고 자랐는데예
왠지 싫어예
친구랑 어울려 보리밥집 가면
흰밥 따로 달래서 먹어예
집에서는 잡곡 밥 해 먹는데 보리빼고
귀리를 넣어서 먹어예~
보리쌈밥집 이야기가 더 맛나는 시간이지예
큰 언니 같은 친구들~
하늘 청명하고 시원 하네예
산책 즐기시며 행복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밥이래야 반반 정도입디다
옛날 보리밥이야 꽁보리밥이라하여 숟갈로 뜨면 흘러내릴 정도였지요
반찬이 열첩 반상이라 식도락을 고양시켜 준답니다
귀리는 보리와 달라 부드럽기는 할 것 같습니다

파아란 가을 되시길 빕니다!

Total 8,600건 19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00
통일 誓願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10-24
7699
가을 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0-23
7698
가을 들녘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0-22
7697
가랑잎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10-22
7696
송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0-21
7695
눈싸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10-20
7694
친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0-19
7693
석류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10-18
7692
결실의 계절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10-17
7691
가을인가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0-17
769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10-16
7689
흔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0-15
7688
그 여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0-14
7687
단풍잎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10-13
7686
벌초 하는날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10-12
7685
홍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0-12
7684
철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10-11
7683
대추나무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0-06
768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10-04
7681
불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10-03
7680
동방역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0-02
7679
文川에 서서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0-01
767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30
7677
인생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9-30
767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28
7675
감나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9-27
7674
새타령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26
7673
진주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9-25
7672
고향 가는길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9-24
7671
경이(驚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9-24
7670
백세인생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9-16
766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9-16
766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9-14
766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12
7666
떠나는 마음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9-10
766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09
76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9-09
7663
전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09-08
766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9-07
열람중
보리밥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9-07
766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9-06
7659
자화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9-05
7658
예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9-04
7657
도마 소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9-03
7656
수심(愁心)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9-02
765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9-01
7654
구월에 서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1 09-01
7653
우란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8-31
7652
님이 온다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8-25
7651
돌아보니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8-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