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줄기 앞에서/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세월의 강줄기 앞에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6회 작성일 20-01-07 03:25

본문

세월의 강줄기 앞에서/은파


세월도  비껴가누  늘 그리  들었는데
병마가  뿌린 씨앗   당할 장사  없는지
해질녘  회갑잔치에 수긍가는  이순역


검버섯  내게 와서  살며시  입맞추며

제자리  차지하려  손내밀  나이지만

인생은  여든부터란  희망날개  스미나


오호라  젊다는게  한순간  이로구나
애닯은  마음에서  이제야  정신들어
경자년  정초가 되니  초연한  맘  이누나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세월도 비껴가누 늘 그리 들었는데
살며시 씨앗뿌린 병마엔 당할 장사
없는가 회갑잔치에 수긍가는 이순역

오호라 젊다는게 한순간 이로구나
애닯은 마음이라 이제야 정신 번쩍
기해년 마지막날이 초연한 맘 이누나


([흔적도 별거야!/鴻光)
(댓글로 응수했던 연시조 한 연을 더 만들어 수정하여 올려놓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오늘은 무슨 글로
대신해 망설이다
날마다 같은 글이
눈앞에 아른거려
귓전에 맴돌기에

다시는 안찾을래
아니야 거짓말야
어쩌다 글쟁이는
무언지 모를 미련
때문에 맴을 도는

여름날
그 매미처럼
아쉬워서 또 찾나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댓글을다시 수정해 보면 제목은 [시어찾아 삼만리] 만드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앞으로 웬만하면 댓글을 시조 음보로 해 보시면 수정을 하셔 시조를 탄생 시킬 수 있답니다.
위의 댓글을 은파가 1연은 수정을 해 드려 볼께요. 나머지 연은 장미시인님이 해보세요
============

시어 찾아 삼만리/장미


오늘은 무슨 시어 잡아서 시조 쓰지
날마다 같은 시향 가슴에 아른 거려
귓전에 맴돌다가니 쓰길 멈춘 맘이나

====================

2연은 장미 시인님께서 연구하셨서
올려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Total 1,700건 2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5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2 11-10
1649
감사/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2 11-14
164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2 11-29
164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2 12-12
16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12-17
16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2 12-24
16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12-26
16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2 01-01
164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2 01-07
16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2 08-06
164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2 09-22
163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2 10-29
163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2 06-20
163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2 07-12
1636
법(法)/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2 07-17
163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2 07-23
1634
알 부자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07-31
163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8-16
1632
추억 꽃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8-27
163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9-07
1630
* 숯 *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9-09
162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09-16
162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2 09-20
16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9-23
162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10-08
162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10-17
16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2 10-22
162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 10-25
1622
***그리움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10-30
162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11-02
16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2 11-08
16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11-10
1618
감사 2/은파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2 11-14
161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2 11-29
1616
그리움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2 12-13
16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12-18
16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12-24
16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2 12-26
161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01-02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01-07
161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2 09-23
160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2 10-31
1608
해넘이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2 03-26
1607
들보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2 07-18
16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2 07-23
1605
심연의 꽃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08-12
1604
사금파리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2 08-18
1603
인연의 꽃 * 댓글+ 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09-07
16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09-16
160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2 09-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