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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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걸어도 걸어 봐도 알 수도 없는 그 길
손 잡고 동행해도 멀기만 했던 그 길
벼랑끝 나는 저 새야
날개짓 처량하네
바람에 기대서 운 세월은 꿈결 같고
허공에 뜬 마음은 텅비어 깃털 같다
잔물결 이는 기억에
바람이 싸늘하네
스스로 두려우니 육신도 무너지고
뜨락에 우엉잎은 저리도 무성한데
쓰디쓴 사람의 행복
어디서 멈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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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계보몽님 ~
이렇게 뵈오니 너무 좋으네예~
은근 걱정도 되고 기다려 지기도 했거든예~
강력한 정신력으로 돌아오셨으니
두려움과 맞서 헤쳐나가 시길 비옵니다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정신줄 놓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견딥니다
건강할 때 즐기고 살 걸 하고 후회가 많습니다
일에 치어 몸과 맘이 상해 돌아와 보니 벼랑끝이 보이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쓰디쓴 사람의 행복
어디서 멈췄"을까요?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