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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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딸에게/松岩 李周燦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 늦게나마
만남이 이뤄져서 백년가약 하기로
두 손을
마주잡으며
이제부부 되었다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을 가슴에 묻고
늘 푸른 송 목가지 입새처럼 살아가렴
아버지
텅 빈 마음에
네 자리 어찌 메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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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아버지
텅 빈 마음"
얼굴도 모르기에
그 마음 모르겠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이담에 때가되면 겪게되는날 알게됩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아버지
텅 빈 마음에
네 자리 어찌 메울 고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이
절절 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극찬을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이어가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