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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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가엾다 인생살이 허욕이 문제로다
겨울해 짧은 삶을 하지夏至로 살자하니
덧 없는 세상살이가
꿈 같고 환영幻影 같네
지나 온 상흔傷痕들이 도처에 수근대고
여린 몸 일으키며 생욕生欲을 돋우어도
매캐한 화약 냄새만
산야에 자욱하네
다가올 순례길에 유예猶豫가 주어지면
반 해를 목숨 다해 세상을 울어 보리
생사를 하늘에 달아
시간을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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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덧 없는 세상살이가
꿈 같고 환영幻影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6월은 자꾸 어딘가 아픈듯
기운이 없는듯 하네예
오늘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 하는
콜라겐 주문해서 도착 했네예
근육손실도 좋고 피부도 좋다는데
일단 믿음이 있어야 효과도 있겠지예 ㅎ
다 잘될겁니다 계보몽님~~
계보몽님의 댓글

출사길이 잦으시니 콜라겐 같은 보완제도 필요 할 듯요
관절이 망가지면 모든게 허무해지니 관절 하나는 꼭 지켜야겠지요
플라시보 효과도 기대하면서 열심히 드시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