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끼리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운 사람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1회 작성일 23-06-27 10:57

본문

​그리운 사람끼리 




실비가 손짓하는 푸르른 숲길 가면 

바람에 미소 하나 빙그레 웃고 있네

그리운 소실점 하나

꿈처럼 다가오고


웃으며 마주 보는 잎새는 고요하고

새싹이 돋아나듯 파릇한 그리움이

동공에 어리는 하늘

메말라진 현기증


허기진 낫 끝에도 고목의 몸뚱이는

견디지 못하고서 어설피 쓰러지네

허공에 그리움 하나

연꽃처럼 앉았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은 꽃보다 신록 입니다
장거리 버스를 타면 항상 맨 앞자리 예매 해서
가로수들을 즐긴답니다
꽃보다 신록이 더 편안하게 해 줘요~
오늘도 초록의 힘을 얻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장마에 그 푸름을 더 합니다
뜨락에 비에 젖은 참새들
아침 한 끼 힘듭니다

함께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Total 8,600건 2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00
숙모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6-29
759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6-28
열람중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 06-27
7597
먼 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6-26
759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6-25
759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3 06-23
7594
후회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6-18
75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6-10
7592
유월의 노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6-06
759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6-04
7590
복두꺼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6-01
7589
벽시계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05-31
758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5-30
7587
무명 누각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5-29
7586
연등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2 05-28
7585
4월 초파일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 05-27
7584
죽순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05-26
7583
어느 시인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5-25
758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5-23
7581
만남의 연 댓글+ 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5-22
7580
장미의 계절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 05-22
757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5-20
757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19
7577
찔레꽃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5-18
7576
오월이 가네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5-17
757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5-16
7574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05-15
7573
인생 고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5-14
7572
후투티 사랑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5-13
757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5-12
7570
행복이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05-11
7569
기지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5-10
75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5-08
7567
49재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4-28
7566
촛불 같은 삶 댓글+ 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1 04-22
7565
칫솔유감 댓글+ 3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4-21
7564
신기루 신앙 댓글+ 2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20
7563
잡념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04-19
7562
안개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 04-16
756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4-15
756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04-14
75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3
7558
사토(莎土)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4-13
7557
철쭉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 04-12
7556
돌냉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4-11
7555
산두릅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4-10
7554
머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04-09
7553
방문객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4-08
7552
자목련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4-07
7551
명자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04-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