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달무리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달무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1-09-24 22:10

본문

달무리 / 懸玉

독수에 공방이라 달빛도 싸늘한데

병들어 쓰러진 몸 뉘라서 돌아보나

여울진 달무리 따라

한 세상 기우는데

피붙이 조각조각 제 갈 길 떠나가고

삽작문 넘나보는 눈길이 하릴없어

술잔에 고인 달무리

하염없이 잠기네

댓돌에 앉은 달이 뜨락에 내려서면

잔솔밭 가을달이 바람에 일렁이고

인생길 여울목에서

걸음마가 더디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802	낙엽의 세월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	10-12
6801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10-12
6800	어부 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10-12
6799	나팔꽃 / 천숙녀 댓글+ 1개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10-11
6798	개심(改心)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10-11
6797	편력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10-11
6796	기별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0-10
6795	침針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10-10
6794	황혼 길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10-10
6793	한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10-09
6792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10-09
6791	귀신 이야기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2	10-09
6790	세월 따라 그렇게 가는 거지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3	10-08
6789	낚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0-08
6788	가을비/은파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10-08
6787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0-08
6786	알 수 없어요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10-08
6785	떠난 가을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0-07
6784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10-07
6783	충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10-07
6782	별리(別離)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0-06
6781	오징어 게임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0-06
6780	제조창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10-06
6779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0-06
6778	참회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2	10-05
6777	비 오는 임진강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10-05
6776	정심과 흑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10-05
6775	파도/은파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10-05
6774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10-05
6773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0-04
6772	용트림 소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	10-04
6771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10-03
6770	송이 사냥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10-03
6769	총 칼은 없어도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10-03
6768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10-02
6767	유행병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	10-02
6766	편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10-02
6765	제73주년 국군의 날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2	10-01
6764	애수(哀愁)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2	10-01
6763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0-01
6762	화천대유 대장 꾼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0-01
6761	가을 소회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9-30
6760	이 가을 댓글+ 1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09-30
6759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9-30
6758	가을 들녘에서 댓글+ 1개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9-30
6757	소낙비 인생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2	09-30
6756	흐르는 세월을 두고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3	09-29
6755	가을비 속에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9-29
6754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9-29
6753	알고 싶어!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2	09-29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802

낙엽의 세월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