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백내장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백내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회 작성일 22-11-29 05:46

본문

백내장

시간에 희미해진 각막을 걷어내고

눈부신 수정체를 새로이 접목하려

부시시 깨어난 새벽

이명도 소리 높다

밤비에 젖은 낙엽 숨죽인 겨울 아침

지나간 기억 삭혀 새싹이 돋아날까

거미줄 걸려 있는 몸

싸늘한 바람인다

무엇을 더 보자고 성한 눈 들어낼까

인간의 무한 욕심 갈 수록 애처롭고

병원갈 앰블런스가

저리도 서두르네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1-29 07:00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50	해변의 카페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1-04
7449	과메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1-03
7448	해넘이의 정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1-02
7447	곰 같은 아내 댓글+ 2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1-02
7446	감포로 가는 길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1-02
7445	새해 원단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2	01-01
7444	벼랑에 서서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2-31
7443	그믐에 우는 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12-30
7442	돌탑길 걸으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2-29
7441	죄인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2-28
7440	사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27
7439	한 세월 가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2-26
7438	큰스님이 가셨습니다 댓글+ 3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2-25
7437	떠나는 계절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12-25
7436	꿈은 사라지고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	12-24
7435	팥죽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12-23
7434	떡라면 댓글+ 2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12-23
7433	대답 없는 이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2-22
7432	눈이 오시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21
7431	홍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12-20
7430	키오스크(Kiosk) 댓글+ 1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2-20
7429	겨울 그림자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2-19
7428	추한노인 되지 말자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12-18
7427	얼어붙은 언어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2-18
7426	깔빗길 걷는 하루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2-17
7425	눈물의 강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2-16
7424	슬픈 것들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15
7423	어디로 가나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14
7422	잊으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12-13
7421	녹주 맥반석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2-11
7420	인연의 끝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2-09
7419	목향이 타는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2-08
7418	나이 먹을수록 친구가 그립다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12-05
7417	바람소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2-02
7416	섣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12-01
7415	인조인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	11-30
7414	겨울을 부르는 비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29
열람중	백내장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11-29
7412	늦가을 이야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28
7411	새벽에 오는 손님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1-27
7410	겨울밤의 고독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11-26
7409	인생 칠십 고래희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2	11-25
7408	악몽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25
7407	길따라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11-24
7406	소설에 우는 비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23
7405	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	11-22
7404	하루를 걷는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11-21
7403	벌교 맛집 식당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11-20
7402	며느님 오시던 날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20
7401	대숲을 지나며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11-19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50

해변의 카페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