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1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8회 작성일 22-11-01 05:15

본문

11월 




여명의 찬바람이 어둠을 걷어가면

부시시 창을 여는 마음은 서늘하다

뜨락에 저 우는 새야

내 마음도 서럽다


임 떠난 자리에는 갈바람 소슬하고

지나온 한세월이 시울에 밟히는데

한사코 돌아선 시선

눈물겨워 웃는다


모두가 다 떠나고 이 한 몸 남은 것을

십일월 하순 달이 간두에 걸렸구나

어차피 홀로 가는 길

情하나 두고가리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의 마지막을 노래 하는 가수는 그 곡 하나로 평생(?)을 묵고 산다 카던데예
지난 10월의 마지막 밤은 그 한곡 마저 못 부르게 되었지예
그 노래야 다음 10월에 다시 들으면 되지만
쓰리고 아픈 마음은 어제쯤 치유 될런지예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조금씩 신중했다면 막을 수 있었는데 하는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네예

11월은 웃는 일만 있으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가수 이용도 원로가수가 되었네요

이태원 이야기는 두고두고 가슴을 아프게 할 것 같습니다
꽃다운 아이들,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

마음 편한 11월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Total 8,600건 25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0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1-18
7399
낙엽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11-17
73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1-16
739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 11-15
7396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4
7395
여동생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1-14
7394
은행나무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11-13
7393
꼬깔봉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1-13
739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1-12
739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1-11
7390
노오란 계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11-10
738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11-09
7388
蓮池의 기억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11-08
73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11-07
7386
불효(不孝)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1-07
7385
時祭의 아침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1-06
7384
길 잃은 철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05
7383
望山에 서서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1-04
738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03
73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11-02
열람중
11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01
737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0-31
7378
떠나는 가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10-30
737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0-29
73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0-28
7375
무너진 절터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0-28
7374
행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0-27
7373
묘제 준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0-26
7372
나 돌아가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0-25
7371
인터넷 족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0-21
7370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0-20
7369
들국화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10-20
7368
꿈결에 깨어 댓글+ 2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0-19
7367
외로운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0-19
736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0-18
7365
가을 여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0-18
7364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0-17
7363
만남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10-17
7362
시차적응 댓글+ 4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10-16
7361
마음의 정원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0-16
7360
정자에 앉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0-15
735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0-14
7358
오솔길따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0-14
7357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10-13
7356
억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0-12
7355
가을것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0-11
735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10-10
7353
그대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10-10
7352
상흔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0-09
7351
신선암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0-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