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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望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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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2회 작성일 22-07-22 17:43

본문

所望歌/草庵鄭湛

나만의 사랑이라 비관만 하였더니

남 몰래 날 사랑한 사람도 있었더라.

이어질 운명 이라면 인연되어 만나리.

그리움 훌훌 털어 창틀에 널었더니

제비가 날아와서 한 입에 삼키더라.

내년 봄 다시 올적에 임 뫼시고 오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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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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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2 18:42

머물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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