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고향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5월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5-03 05:22

본문

​5월의 고향 




시간을 멀리 두고 찾아온 시냇가엔

낯익은 물고기들 반갑게 헤적이고

물 위에 어리는 얼굴

5월이 일렁이네


말랑밭 복사꽃이 분홍빛 화사하면

담 넘어 봄처녀가 새큼히 돋우는 봄

청보리 푸르른 물결

5월의 향기일세


연못에 잉어들이 금빛의 들배지기

水草에 몸비비며 세월을 잉태하고

대나무 낚싯줄 매어

5월을 드리우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사꽃~
많은 꽃이름 중에 왠지 복사꽃 그러면
볼이 발그레진 소녀가 연상되어요~
女人의 도화끼가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지만
복사꽃=도화끼 이니까예~!!
청보리 축제에 가자는데 기운 딸려서 가 질런지예~^^*ㅎ
혼자 살짝 가는건 쉬엄쉬엄 되는데
동우회 출사는 망서려지네예~
아직 밀봉상태로 개봉이 안됐거든예 ~ㅋㅋ
계절의 여왕 5월은 어디든 예쁨이 피어납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봄비가 진종일 내리더니 오늘 새벽에도 마당에 잔디가 촉척하네요
밤새 비가 내렸나 봅니다
마을은 죽어 있어도 자연은 살아납니다
사방이 푸르름으로 만장한 자연의 호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자유로움도 한 달, 그님이 오신다니 긴장이 됩니다

행복한 봄날 이어가시길 빕니다!

Total 8,605건 3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505
하모니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17
850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16
8503
오월의 장미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16
8502
보리밭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6
8501
월례회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16
8500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5-15
8499
밝음과 어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15
84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5-15
8497
오릉(五陵) 댓글+ 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14
8496
고향 터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14
849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5-13
8494
수양버들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13
8493
목소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3
849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2
8491
식목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12
8490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12
8489
앙칼진 여우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2
848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5-11
8487
청첩장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11
8486
꽃 피는 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11
848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10
8484
바람과 구름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0
848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10
848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10
84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5-09
8480
골짝 물소리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9
847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5-08
8478
어버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08
8477
하얀 민들레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08
8476
풀꽃 이슬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07
8475
작약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07
8474
숨결의 미풍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06
8473
영롱한 고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5-06
847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05
8471
교차로 걱정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5
8470
격월(隔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5-05
8469
봄날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04
8468
돌아온 소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04
열람중
5월의 고향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05-03
8466
앞뒤의 순서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03
8465
자유로운 삶 댓글+ 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02
84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05-02
8463
두툼한 마음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02
84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01
8461
단골손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05-01
8460
감정 유지비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01
8459
세월과 노래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30
845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29
8457
나로도 삼치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28
845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