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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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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2회 작성일 25-05-07 04:29

본문

​작약 




대나무 이파리가 늘어 선 십여 리길

장수들 시퍼런 칼 햇살에 번쩍일 때

분홍의 앙가슴 열고

절의를 다짐하고


태화강 푸른 물은 천 년을 얘기하고

오늘을 속삭이는 작약은 다정하네

꽃향기 머무는 바람

오월의 손님일까


작약의 가솔들은 만장에 어우러져

먼길에 아스라이 분홍의 물길인데

고목의 희뿌연 심연

실없이 붉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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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약은 사진을 했기에 만났던 꽃중의 하나이지예~
모란과 헷갈리는데 꽃을 받치고  있는
이파리가 다르지예~
5월의 손님 작약 ~!! 눈 앞에 아롱거립니다~
날씨가 고약 하네예~
아침은 서늘 하고 한낮은 더웁다 하니 옷 입고
나서는것도 고민 입니다 ㅎ
감기 조심 하입시더예~
오늘도 행복 하이소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화강변은 온통 작약의 세계더군요
이 번 주말이면 엄청화려하게 필듯 하네요

날씨가 하수상해서 바람막이 점퍼와 마후라까지 하고 다닙니다
싸늘한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23도까지 오르니 대중 없습니다 ㅎ
이팝꽃이 하얀 물결을 이루는 시가지에 차들이 엄청나더군요

경주는 북새통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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