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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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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회 작성일 25-05-08 05:04

본문

​어버이 




타고 난 숯검댕이 하얗게 재가 되도

구원의 눈길마저 싸늘히 외면했네

천하에 불효 막급한

사람이 살아 있네


죄 지은 이 몸뚱이 그래도 살아 있어

염치를 감추고서 그 웃음 가소롭다

아이들 웃음소리에

불효는 눈물짓고


울 어매 울 아부지 기막힌 인생살이

척박한 살림살이 모른 체 살던 시절 

불효에 우는 세월이

황혼에 누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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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년중 제일 힘든 날이네예
남의 집 아이들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웃음소리 담장을 넘든~
필요한 가정의 달이고 꼭 있어야 하는 날이고
그렇지만 당연한 날이 당연 하지 못한 사람도 살고 있는
가슴 아픔이 최고치를 올랐다 밤이 시작 되면 가라 앉겠지예
하루가 일년 같은 시간
선택한 삶과 다른  어쩔 수 없는 고독한 삶의 시간 속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마음의 응원을 보내 봅니다
그래도 살아계셔서 좋으실까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다 서울에 사니 어버이날도 심드렁하지요
하지만 내가 뭐 불효를 한 주제에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ㅎ
용돈 조금씩 보내주면 그 걸로 만족하지요

하루가 일년 같이 살지 마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씩씩한 하루 보내시길요
편안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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