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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4회 작성일 21-09-23 08:01

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은파 오애숙

해걸음 그 어린 날 그 애띤 소녀 향기
그 걸음 붉은 태양 향하여 걷고 있어 
이 세상 제것 이란듯 웃는 모습 해맑다

참새의 아침처럼 해맑게 재잘재잘
하굣길 삼삼오오 짝지어 서로 서로
책 읽은 나눔의 장터 봇짐 풀은 소견들

책갈피 물결 속에 휩싸였던  그  향연

문학꽃 활짝 피어  하얀 밤 샛던 기억
하나 씩 피카소 작품 *들소 되어 달렸지 

숙녀가 되어서도 그 열띤 토론장의
목적이 이른대로  변신한  그 주인공 
날개 쳐 활주로 향한 부푼 꿈의 희망참

뇌리에 파노라마 물결친 그 앵무새
뜸북새 애수되어 심연에 펴져 가도
숙성된 뻐국새 노래 피어나는 청아함 

해넘이 붉은 너울 가슴에 곱게 쓰고
해 질 녘 새로운 장 활기참 열고 있어
온누리  은빛 머리를 휘날리며 웃누나


추천2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피카소 [들소]
입체파 피카소의 대표적 작품
현대시 작법으로 의미 부여됨

즉, 금세기의 시작법 데포르마시옹적인 작법을 말함
다시 말해 실제와 다르게 형체나 크기를 주관적으로
표현해 A,B...를 대비시킨 시학의 메타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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