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섣달의 추억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섣달의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1회 작성일 23-12-02 05:42

본문

섣달의 추억

투명한 얼음판이 두껍게 누워주면

달리는 앉은뱅이 초고속 스케이트

일등을 달리는 광이

언덕을 치솟는 데

모닥불 피워 놓고 고구마 익어주면

시커먼 주둥이에 겨울이 새하얗다

날렵한 발스케이트는

진표가 발군이제

섣달이 이윽해도 물가는 찰랑이고

그립던 아이들은 아우성 가득한 데

빙판을 달리던 악동

허연머리 섭하네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12-02 08:53

"일등을 달리는 광이
언덕을 치솟"습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87	겨울비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1-03
7786	주먹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1-03
7785	겸손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1-02
7784	소망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01
7783	벼랑에 서서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31
7782	두통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12-30
7781	민들레 한 송이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12-29
7780	忘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2-29
7779	박타령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12-28
7778	주름 하나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12-28
7777	標石을 세우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2-27
7776	종토(宗土)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12-26
7775	밤낚시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	12-25
7774	한 해가 저물어 갈때 댓글+ 4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2-24
7773	홍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12-23
7772	일그러진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22
7771	廢驛에 서서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12-21
7770	풍경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12-20
7769	엄나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12-19
7768	님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12-18
7767	외갓집 가는 길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12-17
7766	해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12-17
7765	몸살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12-16
7764	初心은 無心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2-15
7763	철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2-13
7762	사랑의 열매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12
7761	호박 감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12-12
7760	겨울에 피는 눈꽃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12-11
7759	그래도 산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12-11
7758	주상절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12-10
7757	허브의 여왕, 로즈메리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12-09
7756	흐르는 세월 탓 하지 마소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12-09
7755	생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12-09
7754	환청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12-08
7753	현양재(賢良齋)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12-07
7752	가면놀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12-06
7751	김장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05
7750	사라진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12-04
7749	허무(虛無)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12-03
7748	무궁화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12-02
열람중	섣달의 추억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12-02
7746	안부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12-01
7745	땅이 운다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11-30
7744	칼제비 집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11-29
7743	정자지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11-28
7742	누부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11-27
7741	가을에 우는 바람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11-26
7740	남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11-25
7739	탑곡공소 옛터에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11-24
7738	한글의 위대함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11-23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87

겨울비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