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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蘇生)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7회 작성일 25-04-18 06:11

본문

​소생(​蘇生) 




소나무 새순들이 삐죽히 솟아나고

팽나무 잎사귀가 푸름을 더해 간다

죽은 듯 배롱나무는

뼈마디만 허옇다


날마다 죽는데도 죽어도 죽지 않아

살만큼 살았으면 거둬야 지당한데

햇살에 눈 뜨는 문살

死者의 그림잔가


백수가 너무 바빠 과로사 목전인데

문 앞에 쌓인 일들 열지어 늘어섰네

토함산 해 돋았으니

살아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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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시작되는것이 수 백번 되풀이되어
오늘이  내일로 이어지고
삶의 일평생이 씨줄 날줄로 얽히어~
햇살 가슴으로 보듬는 시간이
요즘처럼 새로울 수가 없네예
백수 과로사~
웃을려고 한 말이 뼈가 있습니다예~!!
세상이 연두 연두 입니다
기운을 받으시어 새록새록
피어나시는 봄날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온통 초록의 물결입니다
정자에서의 문화행사가 있어 동네분들이 즐거운 하루였었네요
경주 지킴이들이 매년 고적을 찾아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가 해마다 이어집니다
30여분의 가야금병창이 마을을 울렸습니다

날마다 이명때문에 아침기상이 고통입니다
느지막히 모진 병을 실었네요

오늘도 봄날 화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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