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녘에 물들어/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황혼 녘에 물들어/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49회 작성일 21-06-19 13:59

본문

세월이 흘러흘러 예까지 왔노라고
노을빛 붉은 물결 일렁여 가슴 열고
휘돌 때  삶의 흔적이 아름답고 싶어라

내 인생 발자취가 황혼의 아름다운
노을빛 멋진 삶의 향그럼 물들리면   
얼마나 멋진 삶일까 자신에게 묻누나

붉게 타오르는 물결에 곰삭이매
그렇다 썩 내놀게 없기에 외면한채
쥐구멍 찾아나서매 아려오는 맘일세

내 갈 길 아직 멀다 하기에 6월 들녘
함초롬 이슬 맺힌  금계국 물결보며
희망참 황금빛으로 노래하고 싶구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의 자괴감에
시린 맘 지쳐 가는 이중고 삶의 현실
묘수로 시원스럽게 날릴 수가 없기에

지구촌 모든 이들 아프다 아우성에
황사의 들녘에서 휘몰친 거센물결
이것도 지나가리니 마주잡고 가누나

돌파구 찾아내려 자암시 소풍 나온
인생 길 내 발자취 흔적이 아름답게
황혼녘 하늘빛 슬어 막차 열차 타누나 

추천1

댓글목록

독도사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촌 모든 이들 아프다 아우성에
황사의 들녘에서 휘몰친 거센물결
이것도 지나가리니 마주잡고 가누나

Total 8,600건 45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0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7-01
639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07-01
639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7-01
639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 06-30
639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6-30
6395
실화 소동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3 06-30
6394
성불이라면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6-29
6393
덫 / 천숙녀 댓글+ 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6-29
639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2 06-29
639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6-28
6390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6-28
6389
부자 동네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3 06-28
638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06-27
638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6-27
638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6-27
638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2 06-27
6384
불법만나서 댓글+ 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6-26
6383
새벽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6-26
638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6-26
63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6-26
638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3 06-26
637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6-25
6378
박달재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6-25
637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6-25
637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6-25
6375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6-24
6374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6-24
637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3 06-24
637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6-24
637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6-23
6370
초여름 밤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23
6369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6-23
636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2 06-23
6367
불심 중에는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22
6366
목련화 지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6-22
636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2 06-22
6364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6-22
636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6-21
6362
夏至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6-21
6361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21
636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2 06-21
6359
인과응보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6-20
6358
황새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6-20
6357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6-20
635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06-20
635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6-19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 06-19
6353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6-19
635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6-19
63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3 06-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