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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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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74회 작성일 21-06-2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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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자존(自存)의 이름 얹어 뼈대 하나 세우셨네

억새 떼 몸 부비며 지켜온 시간의 구릉

달뜨는

호흡까지도

누르고 또 눌렀었다

울리는 종소리에 새 문을 활짝 열고

우주를 품어 안고 정심세계正心世界 걷고 있다

닭 울음

여명을 쫓아

튕겨 오른 빛 부심

질곡桎梏의 자국마다 푸른 혈() 돌게 했다

속살 깊이 파고드는 천년의 운기雲氣 당겨

불 무덤

가르며 일어선

푸른 부활 명장明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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