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현충일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현충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4회 작성일 21-06-06 05:33

본문

현충일 / 懸玉

옷고름 여미고서 유월의 문을 열면

피 내음 진동하는 山河가 거기 있다

임 그려 엎드리는 맘

초여름의 빛이여

향로위 은빛 날개 향기로 퍼덕이면

흰나비 무리지어 喪祭로 날아가니

도도히 흐르는 강물

눈물조차 마를까

토막난 대지에는 상흔이 무성하고

노송의 허리에는 옹이가 절통하다

난간에 선 저 소나무

사시사철 푸른데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00	낮말은 새가 듣고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6-07
6299	풀잎이 되어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6-07
6298	한 톨 쌀이 만들어 지려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06-06
6297	오월 콘서트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6-06
열람중	현충일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6-06
6295	현충일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6-06
6294	참사랑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6-05
6293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6-05
6292	새벽이 온다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6-05
6291	입은 삐뚤어져도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	06-05
6290	나이가 지긋해지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06-04
6289	유월이 오면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6-04
6288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6-04
6287	지연 작전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06-04
6286	법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6-03
6285	친구야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6-03
6284	넝쿨장미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6-03
6283	이웃 사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6-03
6282	6의 향기 속에/은파 댓글+ 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	06-02
6281	세세생생 누렸으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06-02
6280	꽃 중의 꽃/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	06-02
6279	문수암에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6-02
6278	6월의 향기/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06-02
6277	옛집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6-02
6276	누굴 믿고?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06-02
6275	진달래/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	06-02
6274	야생화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	06-01
6273	벗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6-01
6272	유월 오면 / 천숙녀 댓글+ 1개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6-01
6271	산정호수(山頂湖水)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6-01
6270	추한 일들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2	06-01
6269	수묵화 그리는 봄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6-01
6268	夢 댓글+ 3개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6-01
6267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 다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5-31
6266	6월 희망참의 향그럼/은파 댓글+ 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	05-31
6265	6월 창 열며/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05-31
6264	오월이 가네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5-31
6263	등나무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5-31
6262	[돌대가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1	05-31
6261	불경에 이르기를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5-30
6260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5-30
6259	대나무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5-30
6258	바람의 집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1	05-30
6257	바람 같은 세월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5-29
6256	빗방울과 나/은파 댓글+ 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2	05-29
6255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5-29
6254	바위 고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5-29
6253	속이 보여도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05-29
6252	응, 잘 지낸다/은파 댓글+ 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	05-29
6251	나 같은 벗 있든 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5-28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00

낮말은 새가 듣고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