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감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1회 작성일 23-09-27 06:24

본문

감나무 




감잎이 하나 두나 가지를 떠나가면

저 붉은 얼굴들은 누구라 안아주나

한여름 애태운 바람

여윈 팔목 외롭다


속살이 무르도록 애틋한 그 세월에

달콤한 세상이야 꿈인 듯 아련한데

잔가지 대롱거리는

마음이 애닯구나


무시로 남은 溫氣 가지를 덮어주고

열매에 담은 至誠 뉘라서 알아줄까

뜨락에 우는 감나무

시려오는 갈바람

추천0

댓글목록

Total 7,934건 5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34
동방역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0-02
7733
결실의 계절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10-17
7732
막내 동생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1-23
7731
골목길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14
7730
기지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 05-10
7729
불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0-03
7728
녹주 맥반석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11
7727
합창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7-23
7726
나오미상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1-01
7725
김장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05
7724
황금 국화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1-21
7723
눈보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1-24
7722
봄 생각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2-28
7721
밤 벚꽃놀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08
7720
죄인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2-28
7719
강선대(降仙臺)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7-25
7718
효도 (孝道)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8-16
7717
새타령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9-26
7716
흔적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0-15
7715
이요당(二樂堂)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1-21
7714
忘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2-29
7713
개구리 소리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3-06
7712
석류의 계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0-18
7711
그 여인의 실루엣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1-19
7710
신호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1-27
7709
시집가는 딸에게 댓글+ 4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16
7708
관어대(觀魚臺)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7-17
7707
標石을 세우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2-27
7706
망(望)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06
7705
수선화에게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10
7704
여생길 몇 구비나 될까 댓글+ 4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 01-14
7703
초하루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01
7702
연중 세상 바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9-17
7701
장미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7-17
7700
일그러진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22
7699
판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2-06
7698
독도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0-03
7697
히든 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8-16
7696
어느 詩人의 타향살이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8-21
7695
보리밥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 09-07
열람중
감나무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27
7693
사랑의 열매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12
7692
벼랑에 서서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31
7691
알 수레 알 수거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10-14
7690
행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10-27
7689
아제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31
7688
뻐꾸기 생각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7-19
7687
유서깊은 삼실골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9-01
7686
재물우환(財物憂患)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05
7685
그리운 님을 찾아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