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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천길 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6회 작성일 25-04-05 05:44

본문

​알천길 따라 




신라의 육부촌이 남천에 모여들고

그 알천 냇가에는 핏물이 배어 있네

전설의 담엄사에는

조각난 세월만이


무정한 벚꽃 무리 시울에 젖어들고

알천길 따라 가는 마음은 천 년일세

화랑이 걷던 이 길을

사람이 걸어가네


반월성 돌아서면 안압지 맑은 호수

첨성대 품고 있는 대릉원 호기롭다

신라왕 박혁거세가

알천가에 누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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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어느한곳 정겹지 않은 곳이 없으나
대릉원 목련필때의 진풍경 또 볼만하지예~
왼종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담고
첨성대 건너가서 밤이 짙어지고 안압지 건너가
물에 비치는 天上같은 풍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졌다가 
심야버스 시간에 맞추어 허둥되던~
목련이 질때면 벚꽃이 피어 손짓하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부터 걸어도 힘든줄 몰랐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쌓인곳 입니다~
오래 보존 되기를 빌어봅니다
행복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미널에서 첨성대까지는 짧은 거리가 아닌데 걸어서 오셨다니
열정이 넘치는 시절이었는가 봅니다 ㅎ
그제 차를 타고 대릉원을 지나 왔습니다만 여행객 때문에 3분 거리를
30분이나 걸렸네요  이 번 주 다음주가 피크가 될 듯 합니다

경주를 사랑하시는 정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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