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흑백사진 / 천숙녀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흑백사진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1-05-06 02:01

본문

흑백사진 / 천숙녀

풀벌레 날아와 앉는 대청마루

왕골 돗자리에 뒹굴던 아이야

하늘을 안고 뒹굴던 바지랑대 보았니

때로는 촉촉한 이슬에 젖어

달빛 찾아 헤매는 월견초 꽃술을 보았니

빗자루 자국에 누워 별을 헤던 눈망울이며

박꽃이 피다 말고 가슴 여민 옷고름에

내 유년 팔랑개비 비에 젖은 모습 보았니

빛바랜 앨범 속에서 웃고 있는 아이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50	소금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5-08
6149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5-08
6148	잘난 사람들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2	05-08
6147	진정한 사랑이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5-07
6146	물대기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5-07
6145	깊은 계절에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5-07
6144	원인은 푯값이라!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	05-07
6143	갈고 닦아야 이룬다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5-06
6142	피리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5-06
6141	쓸개 없는 사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05-06
열람중	흑백사진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06
6139	내 주변에 천사가 있다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5-05
6138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5-05
6137	청보리 밭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5-05
6136	OECD 꼴찌에서 둘째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2	05-05
6135	후리지 야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5-04
6134	봄비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5-04
6133	환절기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5-04
6132	교육감의 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05-04
6131	듣고 싶어 하는 소리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5-03
6130	* 5월의 길섶에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05-03
6129	돌탑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5-03
6128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5-03
6127	계획은 엉터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2	05-03
6126	학습의 효과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5-02
6125	깊은 잠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02
6124	洛花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	05-02
6123	선후의 결단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1	05-02
6122	웃으면 행복하다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5-01
6121	고운 꿈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5-01
6120	貧安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5-01
6119	기모란의 세포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5-01
6118	치매 예방을 위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4-30
6117	인생 종착역 향하면서/은파 댓글+ 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2	04-30
6116	火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4-30
6115	내려놓기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4-30
6114	팩트의 시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	04-30
6113	공 수거를 깨 닫네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4-29
6112	落傷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4-29
6111	수채화 / 천숙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29
6110	산업 혁명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	04-29
6109	5월엔/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4-28
6108	자연은/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04-28
6107	새봄/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04-28
6106	5월 길섶에서/은파-------[KKKK] 댓글+ 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04-28
6105	5월의 들녘에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1	04-28
6104	5월 들녘에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4-28
6103	라일락 꽃잎에 쓰는 연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	04-28
6102	5월 들녘에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28
6101	4월 고지 언덕 위에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4-28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50

소금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