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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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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1-04-28 19:50

본문

향수/은파

살았던 옛 고향이 그리워 목메인다.

낙성대 학창시절 토요일 갔던 곳이

지금쯤 어찌 변했나 궁금할 때 있기에..

꿈엔들 잊을 손가 나 살던 고향 땅이

그리워 피어나는 이 향수 어찌하여

나 혼자 애타는 마음 가슴 속에 품는가

세월의 회도라서 가고픈 이내마음

그 누가 알까마는 고향을 떠난 사람

가슴에 옹이 안고서 사는 이들 몫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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