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12월 창 열면서/은파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월 창 열면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12-01 12:09

본문

12월 창 열면서/은파

아쉬움 물결치는 12월 문턱일세
올해는 코로나 펜더믹에 더움추려
모두들 페닉 상태로 널브러진 상태라

적당히 시간 축내 나태함 연속인데
코로나 팬데믹에 인하여 얼렁뚱땅
버무려 핑개 삼고서 희희낙락 거린 맘

당당한 이 포즈는 웬말인 것이런지
십이월 초하룬데 쥐구멍 찾을 모양
이 못난 몰골 감추려 기다리우 함박눈

엊그제 새해 맞은 희망은 어디갔누
열매를 맺지 못해 부끄런 맘인지라
무희들 춤사위만을 내 그리워 하누나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01 12:23

시작노트를 재 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립니다.
=============================

12월 함박눈 기다리는 맘/은파 오애숙

아쉬움으로 물결치는 12월
올해는 더욱 움추려 듭니다

게으르고 나태함의 연속인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이 당당한 포즈는 웬일 인지요

내 초라한 모습 감추려 함인지
때가 이른 12월 초순에 함박눈
기대함은 못난 몰골 감추고픈지

두리 번 거리며 쥐구멍 찾다가
무희들의 춤사위 그리워 합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600	무슨 해를 좋아 하시나요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2-08
5599	176 국회의원/초암 댓글+ 2개	草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	12-08
5598	산 사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12-08
5597	잠 못 이루고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12-07
5596	겨울 비	레오다빈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12-07
5595	이아침/은파 댓글+ 2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	12-07
5594	아바타의 신내림 댓글+ 1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2-07
5593	코로나19로 겪는 우울증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12-06
5592	생일/은파 댓글+ 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	12-06
5591	점쟁이의 확인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06
5590	사랑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2-05
5589	자연의 섭리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2-05
5588	구세주는 어디에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12-05
5587	말~ 말~ 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2-05
5586	즐거움이 주는 행복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12-04
5585	조급함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2-04
5584	살자는 것을 뒤로 읽으면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12-04
5583	노을이 찾아 든다면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2-03
5582	12월의 엽서/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	12-03
5581	기억의 산실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12-03
5580	하느님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2-02
5579	"깜" 이야기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12-02
5578	바램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12-01
열람중	12월 창 열면서/은파 댓글+ 1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01
5576	시간의 힘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12-01
5575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나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11-30
5574	천방지축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11-30
5573	대추나무/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	11-30
5572	12월 향한 마음/은파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11-30
5571	선인선과요 악인악과라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11-29
5570	해석 흔적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11-29
5569	추절이 깊어가는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11-28
5568	"미안합니다." 댓글+ 1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11-28
5567	삼인행필 유아 사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1-27
5566	기약없는 먼 훗날 /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	11-27
5565	말 없는 그 사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11-27
5564	함께 가요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1-26
5563	격리 시설에서 댓글+ 5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11-26
5562	어느 가을 날의 향기/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	11-26
5561	폐품의 승격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1-25
5560	구절초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11-25
5559	가을 밤/은파 ---SD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11-25
5558	가을 단상/은파--sd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11-25
5557	3가지 침묵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11-25
5556	코로나19 신약/은파---k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11-25
5555	낙엽 뒹구는 거리에서/은파--k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11-25
5554	단풍 예찬/은파----k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1-25
5553	단풍의 호소/은파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11-25
5552	단풍/은파-----SD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11-25
5551	단풍숲 속 지나면서/은파---k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1-25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