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가을 나그네)/은파---[P]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어느 가을날 (가을 나그네)/은파---[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09-01 07:46

본문

한여름 웃음짓는 네 모습 바라보다
이아침 망울망울 꽃망울 속의 사랑
가슴에 새겨보는 맘 희망의 꽃 피누만


정신줄  빼놓고서 살다가  불현듯이

세상사 여물목에  발담고  흘러갈 때
해질녘  넋이 나간듯 뒤돌라본 내 모습

어느새  뜨거웠던  그 청춘 사라지고
백발의 노인네가 외로움 달래련듯
쓸쓸한 가을들판을 처량하게 거니누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나그네/은파 오애숙


한여름 웃음짓는
네 모습 바라보다 피어나는
사랑의 함성 함박 미소 되어
갈 길섶이 아름답구려

망울망울 아롱진
희망의 꽃망울 토도록 피어나
휘날리는 살폿한 설렘의 속삭임
아름답다 노래 할 때

이아침 새겨보는 맘
들판에 희망꽃 피고 있으나
정신줄 빼놓고 산 까닭이련가
넋 나간 해 질 녘 일세

뜨거웠던 청춘의 맥박
어디로 사라진  것이런가
소슬바람 세차게 부는 갈 들판
처량하게 서성이누나

Total 8,602건 68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52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9-01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9-01
52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9-01
524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8-31
524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8-31
524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8-31
5246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31
52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8-31
524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8-31
52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8-30
524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8-30
5241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8-30
5240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8-30
523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8-30
5238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8-29
523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8-29
52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8-29
5235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8-29
523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8-29
523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8-29
52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8-29
523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8-28
523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28
522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8-28
5228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8-28
522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8-28
522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8-27
522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8-27
52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8-27
522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8-27
522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8-26
5221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8-26
522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8-26
521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8-26
52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8-26
521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8-26
521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8-26
5215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8-25
521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8-25
52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8-25
5212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8-25
52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8-25
521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8-25
520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8-24
520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8-24
5207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8-24
52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08-24
520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8-24
520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8-23
5203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