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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공원에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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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3회 작성일 20-08-14 00:24

본문


그 옛날 광복절의 환희를 느끼고파

맥아더 공원에서 주위를 살펴보며

새롭게 단장 된 공원 산책하는 이 마음


놀라운 변화속에 예전에 없었던 일

맥아더 장군업적 어울릴 무궁화 꽃

환하게 발걸음마다 반겨주고 있기에


새롭게 피어나는 무궁화  바라보며

이곳에 성조기와 태극기 휘날리길 

가슴에 두 손 모으며 감격의 꽃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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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윌셔와 알바라도가 만나는 곳 초입에는 그 옛날 인천상륙 작전으로 성공하여 반 토막이라도 공산주의로부터 건질수 있도록 승리로 이끈 맥아더 공원이 있다. 6.25 전쟁 초반 국군이 낙동강 전선으로 밀린 상황이었던 1950년 9월 15일, 더글러스 맥아더의 지휘 아래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인천에서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펼친 상륙작전. 2차대전에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미드웨이 해전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미군은 이 전쟁에 참전한 초기에 조선인민군에게 연패하며, 경상도까지 밀려 내려오다가 결국 한반도의 허리 부분을 장악한 이 작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전황이 뒤바뀌게 된 것이다. 사실, 원래 작전은 참모들이 처음 생각한 곳은 군산시였다. 하지만 군산은 상륙조건 자체는 좋으나 적의 보급선을 하나도 끊지 못하며, 적의 병력도 하나도 포위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고, 이런 점 및 맥아더 장군 자신의 소신으로 인해 맥아더 장군은 혼자서 끊임없이 인천 상륙을 주장했다고 한다. 이 선택에서 밀려 났다면 이 나라가 어찌 되었을 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이 당시 한국 교회사를 살펴보면 교회에서는 성도와 함께 피눈물의 기도가 이어졌다고 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 상륙작전의 험준함]


참모들과 상륙작전을 실제로 수행할 미 합동참모본부(합참)와 해군본부도 인천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았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조수간만의 차가 최고 수치는 9m, 최소 수치도 7m라서 대한민국 2위의 수치이므로 밀물 때 상륙하지 않으면 상륙군이 수백 미터 이상을 엄폐물도 없이 질주해야 하는 상황이 닥친다. 그리고 밀물 때 상륙한 상륙선은 다음 밀물이 올 때까지 좌초하므로 적의 반격 시 탈출하기도 힘들다.

썰물이 되면 나타나는 갯벌은 수백 미터 이상의 폭과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도보 및 차량통행이 거의 불가능하다.위 두 항을 이유로 선발대는 상륙 후 최소 9시간 동안 어떠한 지원이나 보급도 받을 수 없다.

상륙지 주변에 모래사장은 없다고 봐야 하고, 보통은 돌로 쌓은 높은 방파제와 축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배타고 방파제에 다가가서 사닥다리 놓고 올라가는 전근대적 공성전을 벌여야 상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당연히 방어군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방어시설이 잘 갖추어진 항구를 직접 점령하는 것은 디에프 상륙작전 이후 거의 금기시된 일이며, 설령 상륙이 성공적이더라도 적과 치열한 시가전을 치르면서 인천을 점령해야 하는 등 난제가 산적해 있다.

만조 시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수로가 비어수로라고 불리는 좁은 통로에 국한되므로 상륙작전을 하는 선박 및 지원포격을 하는 선박이 모두 좁은 단일 통로에 밀집한다. 이는 방어군의 해안포 입장에서는 그냥 고정표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비어수로의 유속이 매우 빨라서 주의하지 않으면 엇 하는 사이에 엉뚱한 곳으로 배가 떠내려가기 일쑤다.

이렇게 인천이 상륙하기 힘든 특징이라는 특징은 거의 모두 보유하는 바람에 일부 참모는 과장삼아 "성공율은 1/5000도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고 그들은 대안으로 전라북도 군산이나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앞바다로 장소 변경을 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20년 6월 12일 국방TV 프로그램 '순삭밀톡'에서 6.25 전쟁 70주년 특집을 다루며 인천상륙작전 기밀문서 등을 소개하였는데, 미군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확률을 대단히 낮게 보고 있었다거나 미 수뇌부와 맥아더 장군과의 마찰이 대단히 첨예하였다 등의 이야기들은 기밀문서가 해제되기 전 인천상륙작전을 다루던 소설 등에 의해 과장, 왜곡된 부분이 크다고 지적하였다.

===나무 위키에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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