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어느 날/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6월의 어느 날/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3회 작성일 20-06-05 11:49

본문



6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초록빛 물감 뿌려 따사론 그림 그려
온누리 나르샤 해 피어나는 수채화


찬란한 햇살사이 갈맷빛 시나브로

가슴에 흩날리면 그대가 그리운 건

아련히 그 옛날의 해맑은 그 푸르름
봄이 막 지나고서 피어나는 그리움

등 떠 밀려 온세월 구름따라 물결따라
어디론가 가버리는 그 이치 새기는 맘  

  

남은 세월 한 남기지 않고싶은 마음으로

나침판만 바라보며 깨달음에 항해한다 


6월을 

꿰뚫고 서서

허송세월 버리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은파 오애숙


온누리 나르샤 해 피어나는 수채화
초록빛 물감 뿌려 따사론 그림 그려
갈맷빛 시나브로 찬란한 햇살사이
가슴에 흩날리면 그대가 그리운 건

아련히 그 옛날의 해맑은 그 푸르름
봄이 막 지나고서 피어나는 그 그리움
등 떠 밀려 온세월 구름따라 물결따라
어디론가 가버리는 그 이치 새기는 맘 

남은 세월 한 남기지 않고 싶은 마음에
나침판만 바라보며 깨달음에 항해한다
6월을
꿰뚫고 서서
허송세월 버리려
===================================
상단에 올려 놓은 시를 현대 시조로 올려놓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하늬 바람결로
초록빛 물감 뿌려
따사로운 그림 그려
나르샤하는 꿈

찬란한 햇살사이
갈맷빛 신록 시나브로
가슴에 흩날릴 때면
그대가 그리운 건

아련히 그 옛날
그리움의 푸른 물결
봄이 막 지나고서야
피어나는 그리움

등 떠 밀려 온세월
구름따라 물결따라
어디론가 가는 그 이치
누가 막을 수 있으랴

깨달음으로 인해
6월을 꿰뚫고 서서
허송세월 보내지 않으려
나침판 보고 항해한다

Total 7,936건 72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1-01
438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11-16
4384
첫눈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13
438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1-12
438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4-09
4381
여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6-15
438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21
437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5-25
4378
더위야 가라 댓글+ 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8-02
437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05
437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14
4375
홍매화//은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21
437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3-01
4373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3-30
43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4-26
43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7-21
4370
아, 가을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2 10-04
43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11-15
43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22
43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2-06
436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7-21
4365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9-01
4364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9-08
43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0-02
4362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0-13
436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0-18
436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05
435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13
435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15
435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2-08
435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11
4355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21
435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3-02
435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4-22
435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3 08-29
435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09
435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20
43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6-01
4348
국수 꼬리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8-11
434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01
434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3-05
43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02
434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05
43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03
4342
모기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8-13
43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10-07
434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12-01
433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2-07
433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3-09
433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