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창가 앉아서/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6월 창가 앉아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0-06-08 08:22

본문

6월창 갈맷빛에 녹아지련만/은파 오애숙


6월의 갈맷빛이 시가지 덮을 때면

매미도 애벌레로 지내던 시절 접고

푸름속 기지개 켜고 노래하고 있건만


기나긴 동면속의 한겨울 벗어던져                                

새희망 펼치고자 봄향기 설레임에

나르샤 하려던 그 꿈 맘속 삭인 희망참


6월창 맞이하는 풋풋한 초록내음

마지막 정신줄을 꽉잡고 일어서서

끝까지 달려보자고 질주하고 싶은데


하지만 웬일이란 말인가 난공불락

눈에는 볼 수 없는 미사일 코로나19

전염병 인한 자라목 숨죽이만 하는지


조국은 조국대로 일상이 전쟁털세

얼마 전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 문제 

소식의 깃점 속에서 이곳저곳 퍼지고


국경을 초월하여 볼수도 없는 총성

코로나 전염병이 지구촌 강타하여

미국도 코로나19로 안절부절 어이해 


6월엔 갈맷빛의 푸름에 녹아내려

전염병 줄행랑 쳐 영원히 저어멀리

지구에 사라지련만 장악하니 어이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951건 73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5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0-18
43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15
434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23
434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2-21
434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4-22
434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3 08-29
434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20
4344
국수 꼬리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8-11
434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01
434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3-05
434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05
4340
앵무새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5-12
433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18
43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6-12
433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9-28
43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10-07
433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12-01
433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3-09
433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09
43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7-21
433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8-31
433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9-03
432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9-09
432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9-28
432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1-22
432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18
432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2-09
43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06-15
4323
고향의 봄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2 04-05
4322
댓글+ 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3-21
432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5-24
432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7-26
4319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19
4318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19
43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26
431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4-01
431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4-01
4314
행복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5-27
431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7-16
4312
나 이제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11-17
431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2 12-25
43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12-30
430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1-02
430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3-24
430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3-30
43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4-24
4305
단상/은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7-19
43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7-26
430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9-01
430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9-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