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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들판에 서면/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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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02회 작성일 20-05-13 08:27

본문

  그리움의 꽃 (봄 들판에 서면)  


                                                                                      은파


산 넘어 불어 오는 초록빛 하늬바람

설렘의 봄향기로 가슴에 부는 바람

그 옛날 심연에 고인 그리움의 꽃바람


가슴에 새록새록 피어나 속삭이듯 

살폿한 설레임의 풋풋한 어린 소녀 

해맑은 봄 들판에서 숨박꼭질 하누나


동무들 함께 모여 봄나물 캐러 가자

동천에 해 떴구나 일어나 가자꾸나

그 옛날 관악산 동리 피어나는 그리움


이순녘 이역만리 내 동무 어디있뇨

불러도 대답없어 부메랑 되는 이름

봄들판 그리움의 꽃 휘날리며 피누나


24185B4351E38E7832610C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익어 갑니다/은파



청명한 날들속에 피어난 포근함도

5월의 고지 앞에 손사레 치고 있어

다정한 어머니의 눈빛 그리움의 날개짓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두려움에

사회적 거리두기 인하여 두문불출

울면서 겨자먹기식 꽃구경은 인터넷



화사한 봄날속에 꽃비속 사랑 익어

연인들 불꽃 튀겨 스파크 일어나는

이 봄이 무색하게만 느껴지고 있기에



봄날이 어느사이 화사한 옷을 벗고

갈맷빛 녹음 사이 저만치 가고 있어

그리워 사랑의 노래 부르면서 달렌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한 봄의 꽃들'

바라보며 희망 꽃

가슴에 피우고파

소망의 너울 쓰고



내일이 마지막인

시한부의 삶처럼

오늘을 마지막인

사람처럼 산다면



하루라도 얼마나

역동적 삶일까만

병들어 지쳐 있어

맘대로 할 수 없어



봄들녘 화사하게

흩날린 꽃비속에

내 인생 마지막창

열어 피우렵니다



내 그대 나와 함께

희망꽃 활짤 피어

마지막 아름답게

꽃처럼 휘날려요



핍진자리 그 자리

아름드리 풍성한

열매 맺게 되리니

함께 나래 펼쳐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들판에 서면/은파 오애숙

산 넘어 불어오는
초록빛 하늬바람
눈부신 봄향 가득
심연에 부는 바람

그 옛날 심연에 고인
그리움의 꽃바람

가슴에 새록새록
피어나 속삭이는
살폿한 설레임에
풋풋한 어린 소녀

해맑은 봄 들판에서
숨박꼭질 하누나

동무들 함께모여
봄나물 캐러 가자
동천에 해 떴구나
일어나 함께가자

오월의 봄들판 위에
그리운 꽃 피누나

위의 연시조 재구성하여 상단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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